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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마리화나 판매액 사상 최고치

일리노이 주의 마리화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일리노이 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리노이 주 마리화나 판매액은 모두 17억2200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 비하면 2.5%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는 3년 연속 줄어들었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지난해 2억8510만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마리화나 판매가 증가하면서 일리노이 주정부는 더 많은 세금을 거뒀다. 작년 한해에만 모두 4억9000만달러 이상을 마리화나 판매를 통한 세금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2024년 일리노이에서 판매된 마리화나 제품은 모두 5600만개였다. 이는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다.     마리화나 제품의 평균 가격은 떨어졌다. 하지만 일리노이 주의 마리화나 판매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주의 마리화나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은 마리화나 재배 한도를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일리노이 주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할 때에는 최대 면적이 5천 평방 피트만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경우 최대 20만 평방 피트까지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마리화나 제품에 부과되는 세금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일리노이는 주세금이 마리화나 함량에 따라 최소 10% 이상에서 25%까지 부과하고 있는데 이는 인근  미시간과 미주리 주의 6%~10%와 비교하면 훨씬 높은 세율을 매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일리노이 마리화나 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수계에 특별 할당되는 판매 면허를 확대하고 특별한 규정이 없는 헴프 제품에 대한 철저한 규제법이 주의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Nathan Park 기자마리화나 판매액 마리화나 판매액 일리노이 마리화나 마리화나 판매가

2025-02-19

BC주 개인당 주류 구매액 전국 최고 수준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류는 맥주이고, 연간 합법적 비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액은 40억 달러로 주로 건초형태가 선호되는 것으로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주류와 마리화나 관련 통계에서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 사이에 총 261억 달러의 주류가 팔렸다. 이는 전년에 비해 2.4%가 늘어난 액수다.   이렇게 매출액이 늘어난 이유는 주류 가격이 같은 기간 2.8%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판매된 양은 31억 4100만 리터로 전년에 비해 1.2%가 감소했다. 이는 2013/2014 회계연도 이후 첫 감소로 기록됐다.   각 주종별로 보면 맥주가 34.9%, 와이이 31.3%, 독주가 25.8%였으며, 탄산과실주 8%였다.   합법적 연령대 인구의 1인당 연간 주류 구매액은 850달러이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919달러로 전국에서 뉴파운드랜드의 1137달러에 이어 가장 높았다. PEI가 685달러로 가장 낮았다. 온타리오주는 825달러, 퀘벡주는 880달러, 그리고 알버타주는 797달러이다.   연간 합법적인 비의료용 마리화나는 전국적으로 40억 달러가 판매됐다.   종류별로 보면 건초가 71.1%로 절대적으로 많았고, 흡입형 추출물(INHALED EXTRACT)형태가 18.1%, 고형 먹는 형태가 4.1%, 약물추출형태가 3.9%, 음료가 1.5%, 그리고 기타가 1.3%였다.   합법적 연령대 인구 1인당 131달러를 구매했다. 주별로 BC주는 137달러로 10개 주중에 5번째로 높았다. 알버타주가 210달러로 가장 많았고, 퀘벡주가 89달러로 가장 적었다.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는 주류로 136억 달러 그리고 마리화나 판매로 160억 달러 등 총 152억 달러의 세금을 거둬들였다.     각 단위 정부는 인구 1인당 주류에서 443달러, 그리고 마리화나에서 51달러의 세금을 거둬들였다.   한편 연방정부는 4월 1일부터 소비자 물가지수에 맞춰 연례 주류세 조정을 통해 6.3% 인상할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구매액 개인당 구매액 전국 연례 주류세 마리화나 판매액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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